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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1일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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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1일 영남일보 '자연염색박물관' 전시 관련 보도


붓으로 찍고, 그리고세계 납힐염 감상하세요





자연염색박물관(대구 동구 파계로) 세계 납힐염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기획전 세계의 납힐염을 찾아서 23일부터 1028일까지 1 갤러리아원에서 연다.

납힐염() 공예염색 가장 세밀한 방염기법으로 직물표면 위에 밀랍, 목랍 각종 납을 녹여서 방염시킨 것을 가리킨다. 문헌상에는 납힐이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현대 염색예술에서는 납방염(防染)이라고 하며, 염색예술작품이나 섬유산업에 응용되는 염직에도 사용되고 있다.고대 전통의 납힐은 , 대나무촉, 나무끌, 도판, 목판, 붓으로 용해시킨 밀랍을 단독으로 쓰거나 밀랍과 목랍을 섞어서 썼다.  송지(松脂) 넣은 혼합 납액에 찍어 그리거나 눌러 찍는 방법이 사용됐다. 최근에는 납을 특수붓으로 방염하고 염료의 점이, 번지는 방법, 질감 표현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수준으로까지 발달했다.


이번 전시는 납힐염의 발달과정을 있는 유물은 물론 납힐염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여러 나라의 작가들을 초대해 그들의 작품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한국작가인 김지희 손희숙 이순광 작가를 비롯해 프랑스,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대만 등의 작가가 참여한다.특히 작가들이 선보이는 현대적인 염색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자연염색박물관장이기도 김지희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자연염색가이다. 서울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대구대에서 조형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전에서 문공부장관상 특선 3, 유네스코 공예1등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예총 염색공예분야 자연염색장인으로도 선정됐다.손희숙 작가는 울산공예품대전 금상,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기관후원장상 등을 받았다. 한국예총 염색공예 명인이다. 이순광 작가는 한국 크라프트협회 회장, 경북대 섬유패션디자인학부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만의 왕수이 작가는 국립대만대학 석사, 일본국립류큐대학 박사이며 산시아문화협회 이사장이다. 일본의 다카하시 요시코 작가는 도쿄국제퀼트페스티벌,서울국제퀼트페스티벌 등에서 입상했다.프랑스의 마리에 라바렐 작가는 프랑스, 한국,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등에서 포직물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왕과 자연을 소재로 섬세한 디자인의 납힐염 작품을 선보인다. 김지희 관장은 세계 여러 나라 염색작가들의 납힐염 작품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가 섬유산업체와 지역 자연염색작가들에게 납힐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감상, 연구할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053)981-4330 김수영 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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