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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0일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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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0일 TIN뉴스 '소메노코미치' 관련 보도

염색/염료

염색

한국 전통 자연염색, 도쿄를 물들인

지속 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자연염색이 새롭게 부상

 

기사입력: 2016/10/10 [20:04]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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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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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매년 2 개최되고 있는 ‘2017, 염의 소도(染の小道 ; 소메노코미치, 염색의 오솔길) 축제에도 이순광 한국올크라프트협회 대표가 초대되어, 우리나라의 전통 자연염색 작품으로 신년 벽두 일본의 심장인 도쿄의 도심을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염색의 오솔길 축제 2017 2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일본 도쿄 신주쿠 나가이 마을의 자연염색축제이다. ‘100인의 노렌이란 타이틀을 가진 일본의 전통문화축제에, 2015 외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초청받은 있는 대표는 이번이 3번째 참여로, 참가 때에 비하면 이제는 훨씬 친숙하게 다가가게 되었다고 하며, 이번에는 일본의 전통 염색문화와는 분명히 다른 우리나라만의 고유하고도 독특한 염색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온갖 열정을 쏟아 붙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품할 2017년도의 작품전개는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주제로, 홍화로 물들인 노랑빛깔과 분홍색 견직물의 바탕 위쪽에다가 쪽과 메리골드, 코치닐, 자초 등의 염료로 하여 수채화 느낌의 꽃과 나비를 추상적으로 표현 예정이라고 한다.

대표가 자연염색을 처음으로 접하게 계기는, 1990년대 초부터 일본 도쿄의 백화점과, 국내 하이패션업계에서 Knit Promotion 해오던 중에 2002 업무차 방문한 일본에서 자연염색을 오가닉 원사를 만나고 나서 부터이나, 2005년이 되어서야 자연염색을 시작하게 되었고, 2008 ‘Natural Dyeing or Humans are Dying(자연염색을 하지 않으면 인간은 죽는다)’라는 캐치프레이즈의 국제자연염색심포지움에서 자연염색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발표하는 논문에서, 화학염색의 남발이 지구환경 오염에 미치는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이후 로하스적 삶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자연염색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울러서 건강한 자연염재료를 얻기 위해 인천 아라뱃길 근처의 300평과 강원도 횡성에 200평의 염료재배밭을 마련하고, 직접 쪽과 메리골드. 홍화, 국화 여러 종류의 자연적 염재료를 무농약으로 재배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 (綿), () 등의 자연 원사에 다양한 빛깔을 내기 위해 연구개발한 결과, ‘다색의 이염을 이용한 천연염색 방법 특허로 인정됨으로서 더욱 폭넓게 의류 생활소품 등의 상품화에도 활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2012 한국올크라프트협회를 창립하여 분야의 지도자 양성에도 힘쓴 결과, 현재 전국에서 40여명의 자연염색 전문지도사들이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에 일조를 하고 있기도 하다. 이순광 대표는, 지구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되어 건강이 위협 받고 있는 지금, 환경 친화적인 자연염색은 지속 가능한 성장산업이고, 고부가적 산업이라는 생각으로, 자연에 있는 그대로 이순광의(all)’ 대해 천천히 변화시켜 가며, 느리지만 행복한 슬로우 라이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는 에콜로지 패션브랜드(all)’ 경영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패션디자인) 홍익대학교 산미대학원(의상디자인 석사) 졸업하였으며, 경북대학교(섬유패션디자인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1980 중반에 니트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일본 백화점과 국내 하이브랜드에 Hand Knit Design 컨설팅을 하기 시작하며 국내 니트 산업 신장을 주도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니트와 자연염색으로 의류, 생활소품 디자인을 전개해 나가면서 개인작품의 발표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는데,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도쿄), 중국(상하이), 태국(방콕) 등에서 패션쇼와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일본 염색의 오솔길 축제에서 배울 ; 전통을 넘어서 새로운 문화 창출의 기회로

이순광 대표는염색의 오솔길 축제 대해서 별도로 자세히 소개했다. 축제는 2011년부터 매년 2 하순경 3일간 일본 도쿄 신숙(新宿 ; 신주쿠) 낙합(落合 ; 오치아이) 중정(中井 ; 나카이)에서 열리는, 자연염색을 테마로 하는 일본 전통축제로, 이제는 국제적 이벤트가 됐다.

신주쿠는 390 에도시대 막부체제에서부터 염색업이 발달한 곳으로, 1950년대까지만 해도 신주쿠 신전천(神田川) 묘정사천(妙正寺川) 유역에는 300여개 이상의 염색 관련 업체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일부가 남아 있어서, 이로 인해 신주쿠구염색협의회가 구성돼 있기도 하다. 신주쿠구염색협의회와 염색의 오솔길 축제실행위원회에서는 지역 염색의 전통문화와 정체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염색의 오솔길 축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축제에는 300m 안팎의 수면에 직물을 붙이는강의 갤러리, 1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기존에 입주해 있는 상가 점포(가게) 처마 끝에다가 개별 작가가 제작한 노렌을 전시하는길의 갤러리 구분된다. ‘노렌이라는 뜻은. ‘ 가게 입구에 직물로 길게 걸어 놓는 가리개로서, 가게의 간판처럼 사용되며, 가리개가 걸려 있으면영업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지금은 가리개로만 사용하지만 예전에는, 일본의 식당 등에서는 식객들이 들락날락 하며 손을 닦는 수건으로 사용하였다고도 한다. 이러한 고유한 전통을 지키기 위해 매년 마을 전체 가구를 국내외 100여명의 염색작가들에게 갤러리로 오픈 해주는 이러한 이벤트는, 평소 타인에게 집안을 개방하지 않는 일본문화와는 많이 다를 아니라, 고유한 전통 마을문화를 대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새로운 문화 창출이자 정서적 감동 자체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한편, 우리나라의 가리개는 창문에 걸어 놓고 쏟아져 들어오는 빛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씨실과 날실 사이로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여유롭게 즐기는 양반가의 생활소품이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축제에서는 전통염색 체험전, 기모노패션쇼 등으로 구성된 염색왕국신주쿠전을 비롯하여 관련 음악회, 출품작가의 작품판매전 등이 축제기간 동안에 다양하게 펼쳐지며, 창업한지 90 이상 후타바엔염색박물관과 여러 곳의 염색 공방들도 구경 있게 해놓고 있다.

따라서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전통염색의 제작이나 체험에 참여할 있게 하고, 아울러 길거리와 강변에 전시장식된 작품을 감상하게 하고 향유하는 기회를 가지게 함으로서 전통염색이 살아있는 지역이라는 자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지역 상점과 상인들은 자연염색작품이 장식된 특색 있는 거리를 통해 매출증대 효과를 보고 있고, 염색작가들도 소비자들과의 직접 소통 등으로 작품의 판매 기회를 가지게 됨으로서, 결과적으로 염색의 오솔길 축제는 염색을 매개로 하여 각각의 주체들이 하나가 되어 지역을 특성화시켜 나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고 있고, 작가들의 역량을 키우는 이벤트로도 가능성을 보여 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이순광 대표는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축제가 양성된다면 우리의 고유하고도 독특한 전통 자연염색문화를 오늘에 되살려 지킬 수가 있고, 아울러 자연염색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13조의 효과를 창출 있을 으로 전망하며, “기회가 닿으면 적극 앞장서서 도움이 되겠다고 했다.

친환경적 자연염색의 역사는 매우 길다

글로벌 패스트 패션브랜드의 급성장으로 수입 아동복과 국내 청바지에서 유해물질로 분류된 염색이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한때 Well Being, LOHAS, Slow Life, 에코(EC), 유기농(Organic) 등에 대한 관심과 함께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있는데, 이때 우리 섬유패션계에도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이 크게 부각되기도 했다.

대표는 사실 자연염색의 역사는 매우 길다. 기원전 5000-6000 이전에 이미 자연염색을 하였던 직물이 발견될 정도로 자연염색의 기술역사는 유구하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고대 유적지에서 염색이 직물이 발견된 있고, 기원전 2600년경의 중국 기록에도 언급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염색은 인류문명의 시작과 같이 하였다고 있다. 수렵이나 과일의 채취활동 중에 풀이나 흙에서 빛깔이 물드는 것을 우연히 발견한 인류는 주변의 자연에서 쉽게 구할 있는 재료들인 풀이나 나무의 잎과 껍질, 뿌리, 열매, 꽃을 비롯하여, , 곤충, 짐승 등으로부터 수집한 염료로 몸이나 의복에 물들이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발견은 주변으로 전파되어 더욱 풍부한 색상과 염색방법으로 전개됐다.

이중에서도 고대의 보라색 염료로서 가장 유명한 것이 있는데, 바다의 소라고둥으로 염색하는 타이리안 자주색(Tyrian Purple)으로서, 고대 페니키아 해안의 도시국가들이 독점적으로 염색을 하였다고 한다. 염색방법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1그람의 염료를 얻기 위해서는 12,000개의 소라고둥이 사용되었다. 따라서 고대 로마황실의 의상인 토가(TOGAS) 이것으로 염색을 하였다고 한다.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나다'라는 뜻인 영어숙어 ‘Born to the purple’ 여기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렇듯 인류는 자신의 아름다움뿐만이 아니라 신분의 과시를 위해서도 자연염색을 이용하여 왔다.

대표는 우리나라 염색 전통염색에 대한 찬사도 잊지 않았다. 햇살에 비친 쪽빛깔은 마치 하늘빛깔을 닮았다. 우리 쪽은 예로부터 늦봄부터 무럭무럭 잘도 자랐다. 꽃이 피기 전에 싱싱한 잎을 채취하는데, 이른 아침 제일 윗부분의 잎을 따서 쪽잎과 찬물을 1:5 비율로 곱게 갈아준다. 얼음에 넣어 갈기도 하고, 얼음물을 쓰기도 한다. 정련한 직물을 10분에서 20여분 정도 주물러준 , 신속히 흐르는 물로 깨끗이 수세한다. 햇볕에 여러 쳐준 그늘에서 말린다. 그러면 인디고나 발효 쪽에서는 전혀 찾아볼 없는 에메랄드 빛깔이 나타난다. 자연스러운 자연염색의 오묘하고 신비한 빛깔의 세계가 펼쳐진다. 청출어람(靑出於藍) 이러한 염색에서 나온 말이기도 하다. 그리고 가끔은 햇빛이 좋은 날에는 황토염에 빠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순광 한국올크라프트협회 대표 연락처 전화 032-543-5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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